웹3.0 이란 무엇일까?

1. 웹 3.0의 정의

간단히 말씀드리면 3가지의 주제로 웹 3.0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 개인의 컨텐츠 소유권확대 및 공동의 의사결정 참여/탈중앙화 및 분산/지능화와 개인화]를 키워드로 하는 웹 기술입니다. 컴퓨터가 기술(컴퓨터가 사람을 대신하여 정보를 이해, 가공 후 새 정보로 개선시킬 수 있게 만든 지능형 웹)을 이용하여 웹페이지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고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웹 기술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지능화·개인화된 맞춤형 웹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웹 2.0 시스템에서는 다른 사용자가 다양한 유형의 재료, 쓰기(제품, 제작, 쓰기, 사용) 및 읽기(보기), 읽기, 사용 가능) 및 읽기, 사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방향 네트워크 참여 구조는 웹 1.0을 넘어졌지만, 하나의 일방적인 콘텐츠로 이루어진 네트워크 참여, 재생 가능한 개별 사용자 정의 및 구성 요소만 포함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와 전자상거래 산업은 웹 2.0에서 상당한 돈을 얻은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업체들의 사례입니다. 

유튜브 등 일부 플랫폼 기업은 자사 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이용자(유튜버)에게 수익의 일부를 배분하기도 했지만, 자사 플랫폼 네트워크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한 개별 참여자(이용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나아가 이들 기업이 이용자의 개인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다른 기관에 판매해 영리활동을 돕는 방식으로 상당한 이익을 얻었다고도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웹 3.0은 웹 네트워크 참여자별로 지금까지 제공된 보상이 충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및 개인정보를 적극적으로 소유하고, 네트워크 관리자(통상 온라인 플랫폼 기업)가 이 재산을 중앙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며, 웹 2.0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네트워크 관리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웹 3.0은 이러한 현 상황을 대변하기 위해 생겨난 개념으로, 데이터 및 콘텐츠 소유를 통해 온라인 사용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생산적 행위에 대한 적절한 보상, 운영상의 의사 결정에의 관여를 의미합니다.

현재 전 세계 네트워크 참여인들의 컴퓨터 자원을 활용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분산된 데이터 저장, 암호화폐에 내재된 자동화된 프로그래밍 기술(스마트 컨트랙트)의 활용 증가에 힘입어 웹은 중앙 관리자의 개입 없이도 사용이 용이해지고 있으며, 암호화 기술을 활용한 대체 불가능 토큰은 인터넷 언어로 정보를 라벨링하여 완전한 데이터 소유권을 검증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즉, 개인 네티즌들이 데이터 저장, 생성, 사용, 소유, 거버넌스에 민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초개인화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